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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가수 인순이, 美 카네기홀 한국가수 최초 재 공연 확정!

2009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겹경사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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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카네기홀’에 가수 인순이가 또 한번 선다. 1999년 카네기홀에서 첫 공연을 한지 만 10년 만에 카네기홀에서 2차 러브콜을 받은 것. 최근 대중문화 예술대관에 소홀했던 뉴욕카네기홀이 인순이에게 보낸 러브콜이라 더욱 뜻 깊다.

인순이는 오는 2010년 2월 5일 뉴욕카네기홀 공연을 확정 지어 국내가수로는 최초로 카네기홀에서 생애 두 번째 공연을 하는 가수가 되었다. 지난 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루어진 공연이라 인순이는 겹 경사를 맞이하게 된 것.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통령상의 포상금 전액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대중가수 공연이라 하루만 허가했던 카네기홀 측은 인순이의 음악과 공연규모, 준비과정을 보고 하루를 더 연장, 파격적인 이틀 공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인순이의 음악이 대한민국만이 아닌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 특히 이 공연을 통해 인순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특별 초빙하여 그들의 공로에 감사를 드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11월 19일 중국베이징에서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해외 교민들을 위한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美 카네기홀 공연은 쇼와 콘서트가 결합된 종합세트 같은 공연으로 노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그녀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 등 팔색조다운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중을 사로잡을 것이다. 미국 공연기획사 지아트미디어의 임지아대표(뉴욕필름아카데미 교수)는 “미국의 파트너들과 협업으로 오랜기획끝에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오페라하우스인 카네기홀에서 인순이만의 차별화된 공연을 보여주겠다”며 본 공연의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인순이는 “이번 카네기홀 공연으로 꿈의 무대에 다시 한번 선다는 것이 너무 기쁘다. 우리문화의 자긍심과 한국문화의 알리미로 우리 대중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 계기를 통해 후배가수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소감을 밝혔다.

이번 인순이의 2010 미국 카네기홀 미국티켓판매는 지아트미디어 홈페이지(www.jiart.co.kr)와 카네기홀 홈페이지(www.carnegiehall.org) 를 통해 12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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