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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수로는 최초로, 아시아 가수로는 20여년 만에 미국 빌보드차트 100위에 진입한 그룹 원더걸스가 다음 활동 콘셉트 역시 '복고'를 내세웠다.
원더걸스와 박진영은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트라이베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활동에 대한 소감, 이후 활동에 대한 계획 등을 밝혔다.
이날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는 1980년대 이후로 동양 출신 가수는 한 사람도 진입하지 못했다"며 "차트 선정에 라디오 방송 횟수가 55%를 차지하는만큼 대단한 성과"라며 원더걸스가 이뤄낸 쾌거에 대해 설명했다.
원더걸스는 미국 데뷔 싱글곡 '노바디'로 10월 셋째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인 핫100 차트 76위에 진입했다. 이들의 성공에는 '복고'라는 신선한 컨셉트를 내세운 치밀한 전략이 뒷받침됐다.
박 대표는 "원더걸스의 '노바디'처럼 예전 음악 스타일을 내세운 뮤지션이 미국에는 없다"며 "원더걸스의 장점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면서 유지할 음악적 색깔"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는 "처음 미국에 갔을 때는 하루도 안 빼놓고 매일 밤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잠들었다"면서도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를 조금씩 알아가니까 행복했다. 이번을 계기로 내가 춤추고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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