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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 메이저리그(MLB) 추신수 선수가 4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셀레나홀에서 공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추신수는 지난 3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에서 한국팀 유일한 메이저리거로서 대표팀에 선발돼 예선 부진을 털고 대회 후반에 홈런포를 터뜨리는 위력을 발휘했다.
이어 추신수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를 통해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주전 자리를 확실하게 꿰차는 동시에 메이저리그 아시아인 최초로 '20-20'(홈런20-도루20) 클럽에 가입했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는 7~8일 자선 팬사인회를 갖고 이어 청주구장에서 인기 TV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에 임한다. 추신수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상대팀이 될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일일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충주 성심학교는 청각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야구부다.
또한 대한장애인 유도협회 홍보대사 위촉, 유소년과 함께하는 야구교실,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선바자회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후 12월 중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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