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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숭영의 신곡 '내 이름 부르지마'의 뮤직비디오가 한 케이블채널로부터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공중파의 심의보다 비교적 자유로운 케이블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은 것은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내 이름 부르지마'의 뮤직비디오가 문제가 된 부분은 남자 주인공인 배우 배수빈의 최후를 연출한 장면에서 칼이 등장하며 피가 실감 나게 표현됐다는 것.
앞서 온라인을 통해 선 공개된 이수영의 뮤직비디오는 창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배수빈, 진보라가 중국의 한 사막에서 촬영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이 뮤직비디오를 방영하기 위해서는 상당수 장면에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흑백 처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이수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심의를 대비해 문제가 될 만한 대다수의 싸움분량을 잘라내고 가장 중요하지만 문제가 되지 않을 몇 장면만 남겨둔 상태로 편집했다"며 "이 때문에 재편집이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자칫 홍보활동에 지장을 주지나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컴백한 아이비의 '터치미'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그간 채연의 '흔들려', 테이의 '새벽3시', 혜령의 '나 왜 헤어져' 등의 뮤직비디오는 방송불가 판정을 받으며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 효과를 낳기도 했다. (사진='내 이름 부르지마' 뮤비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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