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방송정보]‘선덕여왕’이요원 즉위식 의상 ‘황실의 붉은 색과 검은색의 조화’

이미지

17일 방송될 MBC '선덕여왕'에서는 덕만공주 이요원이 마침내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선덕여왕'은 신라 27대 선덕여왕의 그 위용을 방송 6개월여 만에 드러낸다. 금관을 머리에 쓰고 온갖 금 장신구로 장식된 의상을 입고 만천하에 여왕의 자태를 그리고 그 근엄함을 과시한다.

'선덕여왕' 의상팀에 따르면 지난 14일 체감 온도 영하 10도의 용인 세트에서 하루종일 촬영된 이날 즉위식에서 선덕여왕이 입은 의상은 무려 1800여만 어치나 된다.

즉위식에 선덕여왕이 입은 의상이 눈길을 끈다. 밝은 빛이 도는 황실의 붉은 색과 검은 색이 주 의상의 색상으로 쓰이면서 황실의 최고 주인인 왕으로서의 위엄과 존재감을 나타냈다.

목걸이도 여러 겹으로 세공된 금장식(700여만 원 비용)으로 세련됨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의상팀은 "최초의 여왕이기 때문에 화려함보다는 권위, 고귀함 같은 포인트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덕망은 숱한 고초와 눈물과 좌절과 분노를 삭이며 이날을 고대해 왔던 터라 더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예정.

우여곡절이 많았던 덕만의 인생은 엄마로만 알았던 소화(서영희)는 자신을 위해 두 번이나 희생하고 결국 이별을 맞았고, '언니'라고 한번 제대로 불러보지도 못했던 천명공주(박예진)와 역시 생이별을 맞았던 바이다.

또한 사랑하는 연인 김유신(엄태웅)은 대의를 위해 찢어지는 가슴과 피눈물을 삼키며 포기해야 했다. 한 사람이 감내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일, 그리고 너무 엄청난 일들을 겪으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겨내면서 사람을 얻으며 힘을 기른 덕만공주다.

이와 관련해 이요원은 "짧은 6개월이지만 수십 년같은 느낌을 받았고, 온몸으로 겪어낸 덕만의 일생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된다"면서 "덕만과 함께 나도 성장하고 있는 느낌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태웅은 "즉위식을 보면서 내가 진짜 역사 속의 한 인물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든다"며 "강렬한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