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中企 경기전망 2개월 연속 떨어져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 90 기록

신수연 기자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지수가 두 달째 하락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제조업체 1천42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 12월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11월 지수 95.1보다 5.1포인트 하락한 90.0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SBHI는 지난 2월(60.0)을 저점으로 계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오다 10월 연중 최고치(96.2)를 기록한 후 2개월 연속으로 하락했다. SBHI는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기중앙회는 토목, 건설 등 일부 업종이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했고, 정부 재정지출 효과의 감소, 신종 플루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 등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사대상 20개 업종 중 17개의 SBHI가 하락한 가운데 화합물 및 화학제품은 104.9에서 90.7로, 목재 및 나무제품은 86.1 에서 73.8로, 비금속광물제품은 97.3에서 86.0로 크게 하락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92.7에서 88.8로, 혁신형제조업이 104.9에서 94.5로 하락했다. 특히 혁신형 제조업은 4개월 만에 기준치(100) 이하를 기록했다.
11월 중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는 여전히 내수부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 중소기업 중 57.9%가 내수부진을 최대 경영애로로 보았으며,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13개월 연속 가장 큰 애로로 나타났다. 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41.1%), 업체 간 과당경쟁(38.0%), 판매대금 회수 지연(35.1%)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계절적 비수기는 5.2%포인트, 환율불안은 2.5%포인트, 자금조달곤란은 2.4%포인트 등의 애로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