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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연출 이윤경)에서 박소현이 가수 신승훈에게 결혼하지 말라는 뜻을 전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한 신승훈은 2008년 공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드라마작가로 유명한 김수현 작가가 자신의 공연을 보고 난 뒤 처음 한 얘기가 “공연 정말 좋다. 승훈씨, 결혼하면 안 되겠어”였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알고 보니, 김수현 작가는 신승훈이 결혼을 하면 그 감성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팬으로서 했던 이야기였던 것, 김 작가는 지난 1992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신승훈을 대본에 넣을 만큼 콘서트까지 찾아가 신승훈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던 것이다.
이를 듣던 박소현은 “그래요. 신승훈 씨는 앞으로도 결혼 하지마세요”라며 “팬의 한 사람으로서 하는 말인데, 그냥 결혼하지 말고, 우리한테 계속 멋진 노래 들려주시면서 그렇게 지내시면 안되요?”라고 청했다.
이에 신승훈은 “팬들도 예전엔 결혼하지 말라고 그러더니, 이제는 빨리 결혼하라는 얘기를 자주 한다. 자기들이 결혼했으니, 나한테도 이제 하라는 얘기다. 그리고 팬클럽 홈페이지에 가면 소현씨랑 잘 어울린다는 얘기도 참 많다”며 들려주었고, 박소현 역시 “그 이야기는 러브게임 게시판에도 정말 자주 올라오는 글 중 하나”라며 수긍했다.
박소현과 신승훈은 데뷔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 사이, 그녀는 예전 방송에서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DJ자리를 1년 동안 떠나있어야 했을 때 많이 힘들었는데, 그때도 신승훈이 많이 위로를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에 많은 청취자들은 “신승훈 씨 소현언니랑 너무 잘 어울려요”, “두 분이 계약이라도 하세요. 5년 후에 둘 다 애인 없으면 결혼하기”“멀리서 찾지 말고 두분이 결혼하세요”등 두 사람을 부추기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한편, 신승훈은 새 노래 ‘사랑치’를 발표한 뒤 현재 연말 공연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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