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박찬호, 월드시리즈 배당금 약 ‘3억’ 수익

박재성 기자

야구 선수 박찬호가 지난 2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박찬호의 부인 박리혜의 요리책 '리혜의 메이저 밥상' 출판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박찬호 선수(자료사진=재경신문DB)
박찬호(36·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배당금 26만5천달러(약 3억 원)을 받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각 팀별 배당금 내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한 뉴욕 양키스는 2126만 6321달러를 지급받고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내셔널리그 챔피언 필라델피아는 1천417만7547달러를 가져간다.

한 팀 40인 로스터를 기준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올 시즌 경기를 거의 소화한 주전급 선수들과와 코칭 스탭 등 45명에게 보너스로 26만5천357달러씩 지급된다.

또한, 정규리그와 포스트 시즌 때 중간 계투에서 맹활약한 박찬호는 당연히 전액 보너스를 받는다.

비록, 필라델피아가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그쳤지만 환율 인상 등으로 박찬호에게 지급되는 금액은 두 번이나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을 얻은 김병현(30·전 피츠버그)과 못지않는 수준이다.

김병현은 지난 2001년 애리조나와 2004년 보스턴에서 각각 27만 9000달러와 22만 달러의 부수입을 올렸다.

통산 27번째로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안은 뉴욕 양키스는 46명이 각각 36만5천달러씩을 받았다.

한편,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FA) 연봉조정신청 마감일(2일)을 앞두고 그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A 연봉조정신청은 원소속구단이 해당 FA선수에 재계약 의사가 있음을 통보하는 절차다. 필라델피아가 박찬호의 가치를 인정하고 재계약 협상을 벌이기 위해 연봉조정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연봉조정신청을 하게 되면 박찬호는 최하 1년 계약을 보장받고 몸값도 오르게 된다.

에이전트와 함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박찬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야구팬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