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히어로’ 이준기, 눈물 열연에 시청자도 울었다

박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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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 이준기의 가슴 떨리는 눈물 열연에 네티즌의 찬사가 이어지며 네이버 실시간 검색 1위(4일 오전)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히어로’에서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의 열혈 기자로 유쾌한 호연을 인정 받으며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이준기.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세상에 누나와 단 둘이 남겨진 채 불우한 성장과정을 거친 도혁이지만 겉으로는 늘 강하고 씩씩하고 유쾌한 모습을 선보이며 언제나 엔돌핀 과다분비로 지나쳐 보일 정도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선보여왔다.

하지만 부모님 죽음이 단순한 교통사고인줄 알았던 도혁은 감춰진 진실이 하나둘씩 드러나면서 이 모든 것이 누군가의 지시로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준기가 마침내 분노와 눈물이 뒤섞인 열연을 펼쳐 시청자, 네티즌,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준기의 열연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이준기 분노 폭발!’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도혁이랑 같이 울었어요...ㅜㅜ”, “감정연기 진짜 최고인 듯... 왜 이렇게 안쓰러운지 내 마음이 다 아프더라구요...”, “이준기씨의 훌륭한 연기에 같이 울고 웃고 있습니다.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준기 씨는 코믹도 물론이지만 눈물연기 정말 최고예요. 저 역시 함께 울었답니다”, “언제나 명랑하고 활발하던 진도혁 기자가 오늘은 시청자의 심금을 울리네요” 등 코미디 연기에 이어 분노와 눈물이 뒤섞인 열연을 통해 시청자들도 ‘오늘은 도혁이와 함께 울었다’며 이준기의 눈물 열연에 끊임없는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15년 전 부모님 죽음에 대한 숨겨진 배후가 드러나면서 이전의 유쾌했던 도혁의 모습은 사라지고 분노와 독기로 가득차 1류 대세일보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도혁의 새로운 모습은 용덕일보의 활약상과 함께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는 4.7%를 기록해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와 큰 격차를 보였다.

이준기-윤소이-백윤식-엄기준 주연의 MBC 수목극 ‘히어로’는 비록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정의감과 진정성을 가진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권력층과 시원하게 맞붙으며 이 시대의 작은 영웅들이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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