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DI "경제, 전반적 개선추세 유지"

"금융시장, 두바이 충격서 회복"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가 수출과 소비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개선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7일 분석했다.

KDI는 이날 발표한 12월 경제동향에서 "명절 효과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일부 동행지표들의 증가세가 둔화했으나 대부분 선행지표는 개선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10월 중 광공업생산은 0.2% 증가에 그쳤으나 조업일수 및 추석 이동 등 명절 영향을 감안한 증가율은 4.2%로 4개월 연속 증가세"라며 "광공업 및 서비스업 생산의 증가세는 둔화했으나 전반적인 회복세는 유지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KDI는 "소비 관련 지표들은 민간소비의 개선추세가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투자 관련 지표들은 다소 둔화했지만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선행지표들의 개선 추세는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시장에 대해 "10월 취업자 수의 증가 폭이 1만명에 그치고 경제활동 참가율이 0.6%포인트 하락했으나 실업률이 3.4%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하는 등 고용 부진이 서서히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금융시장에 대해서는 "종합주가지수는 11월 말 발생한 두바이 충격으로 단기적으로 하락했으나 최근 들어 회복하는 모습이고 금리도 통화당국의 저금리 기조유지에 대한 전망 등으로 전반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DI는 세계경제 여건에 대해 "향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완만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국제 금융시장도 두바이 충격 등 일시적 불안 요인에도 주가가 상승하고 주요 변동성 지표도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까지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