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세계, 삼성생명 꺾고 2연승

이미지
신세계가 2위에 올라있는 삼성생명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부천 신세계는 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67-5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신세계는 7승째(10패)를 수확해 3위 구리 금호생명(7승 10패)과의 격차를 0.5경기차로 좁혔다.

신세계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팀에 승리를 안겼다. 특히 양지희가 18득점 9리바운드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였다.

김지윤은 15득점 7어시스트로 경기를 잘 조율했고, 허윤자는 12득점 9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3쿼터까지 신세계와 대등한 경기를 이어가던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 힘을 쓰지 못해 신세계에 승리를 내줬다.

1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종애와 킴벌리 로벌슨(14득점 4리바운드)의 활약은 팀 패배에 빛을 잃었다.

신세계에 일격을 당한 삼성생명은 2연패에 빠졌고, 5패째(12승)를 당해 선두 안산 신한은행(13승 3패)과의 격차가 1.5경기 차로 벌어졌다.

전반에서는 접전이 펼쳐졌다.

1쿼터를 17-26으로 뒤진 채 마친 신세계는 2쿼터 초반 양지희가 골밑슛과 추가 자유투를 시작으로 매섭게 득점포를 터뜨려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이후 신세계는 박하나의 연속 4득점과 전반 종료 7초전 터진 김정은의 2점슛으로 30-32까지 따라잡은채 전반을 끝냈다.

박세미의 3점포로 기분좋게 3쿼터를 시작한 신세계는 3쿼터 중반 이후 양지희가 2점슛 2개를 연달아 꽂아넣어 동점을 만들었고, 박세미의 3점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신세계는 4쿼터부터 힘을 냈다.

4쿼터 초반 박세미와 김지윤이 3점포를 작렬해 분위기를 살린 신세계는 중반 허윤자의 골밑슛과 김지윤의 자유투로 58-48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로벌슨과 선수민의 득점포로 따라붙는 삼성생명에 양지희와 허윤자, 김정은의 골밑슛으로 응수하며 10점차 리드를 지켜간 신세계는 경기 종료 3초전 터진 김정은의 2점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