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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이 방송 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프롤로그 '슬픈 열대 속으로'에서는 아마존을 지키고 있는 원시 부족의 삶의 다양한 모습들과 제작진의 눈물겨운 분투기 등이 담겼다.
이날 전파를 탄 원시 부족의 삶에는 폴리가미(복혼문화), 사냥문화, 전통무술을 비롯해 원숭이 등 야생 동물들을 먹는 모습과 옷을 입지 않고 성기를 드러내놓고 살아가는 모습들도 함께 담겨있다. 제작진들은 이 모든 장면들에 대해 "다큐로만 봐달라"는 당연한 부탁도 덧붙였다.
한편, 익숙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250일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이겨냈을까하는 의문이 들만큼 제작진들의 힘든 '아마존 사투기'가 전파를 탔는데, 그중 흡혈곤충으로 알려진 '삐용'은 제작진의 몸에 무수한 상처를 남겼고, 제작진은 견디다 못해 모기장까지 쳐봤지만 다음날이면 한 층 더한 가려움에 비명을 질러대야했다.
결국 조연출 한명은 온몸에 염증이 퍼져 병원에 실려가기에까지 이르렀다.
또한 부족의 습성에 맞추기 위해 생전 처음 코담배를 피우기에 도전했지만 연신 기침을 해대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부족의 권유로 원숭이 고기 요리를 먹고는 "따봉"을 외치며 엄지를 올렸지만 뒤로 가서는 그만 속에 있는 것을 모두 토해내야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제작진들의 정신력이 대단하다", "정말 웅장한 다큐멘터리다"라는 등의 호평을 했다.
18일 방송된 ‘아마존의 눈물’은 시청률 15.7%(AGB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영된 KBS '청춘불패',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를 앞질렀다.
배우 김남길이 내레이터로 나서 눈길을 끌었던 '아마존의 눈물'은 총 제작비 15억원과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 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다큐멘터리로 2010년 1월8일 '마지막 원시의 땅'이라는 타이틀로 1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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