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영화 ‘유 윌 미스 미’, 그리워서… 만나야 합니다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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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따뜻해지는 감성 드라마 <유 윌 미스 미>가 2월 1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우리들을 위한 따뜻한 영화가 찾아온다. 올겨울, 감성 지수를 업그레이드 시켜 줄 영화 <유 윌 미스 미>(수입 / 배급 :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 아쉬움 in airport_ 떠나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석별의 아쉬움을 나누는 곳

두 딸을 남겨두고 외로운 길을 떠나기 위해 공항을 향하는 줄리아. 공항에서 수많은 만남과 이별을 보며 딸을 향한 그리움도 짙어지지만 흔들리는 마음을 잡고 그녀는 가던 길을 재촉한다.  

◈ 설레임 in airport_ 떠나 보내고 떠나야 하는 아쉬움 뒤, 새로운 인연이 이뤄지는 곳

아쉬움을 달래며 외로운 길을 떠나려던 줄리아는 우연히 들린 공항 서점에서 자신에게 정렬적인 첫키스의 추억을 안겨준 책의 작가, 앙리와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함께 티타임을 나누며 짧지만 로맨틱한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한편, 여성성에 상처 입고 새로운 희망을 찾아 퀘백으로 떠나려는 릴라는 유리 너머에서 방학 때만 볼 수 있는 딸을 떠나 보내며 아쉬워하는 올리비에와 눈이 마주친다. 그가 꿈에 그리던 왕자님이라 확신한 그녀는 금새 눈앞에서 사라진 올리비에를 찾기 위해 여행 계획을 취소하는데…

◈ 기쁨 in airport_ 오랜 기다림 끝에 재회의 기쁨을 나누는 곳

48년 만에 옛 연인을 찾은 파니와 막스.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비행길에 오르지만 깊어진 그리움만큼 두려움 또한 가득한 파니. 그런 그녀를 기다리며 로맨틱한 불꽃놀이를 준비하던 막스는 공항 경찰에게 테러 용의자로 의심을 받아 일은 점점 꼬이게 되는데…

<유 윌 미스 미>는 만남과 이별, 설레임이 공존하는 장소 ‘국제 공항’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겪게 되는 풍경을 그린 영화로 등장 인물들은 모두 마음 속 가득 그리움과 연민을 품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국제 공항’이라는 장소를 통해 특별성을 부여 받는다. 이를 통해 영화는 그리움이 더 이상 괴로움이 아닌 ‘긍정의 힘’과 ‘만남에 대한 희망’이라고 이야기한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아만다 스더스 감독은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리움’을 깊이 있고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미의 여신 ‘캐롤 부케’는 줄리아 역을 맡아 나이가 들면서 한층 더 깊어진 원숙미를 발산한다.

올 겨울, 감성지수를 한껏 업그레이드 해줄 영화 <유 윌 미스 미>는 2월 11일 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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