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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25·중국 흑룡강성)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21일 오전 중국 언론들은 “한경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가처분 신청을 했다”며 “올해 7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영웅재중, 시아준수와의 소송에 이어 SM은 직격탄을 맞게 된 격이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한경은 개인 활동에 제약을 받았고 소속사 SM과 활동 방식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중국 언론들은 한경에 대해 지난 2001년 ‘H.O.T. 차이나’ 오디션에서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이후 수년간의 트레이닝 끝에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 최초의 중국인이었다. 이후 지난 2008년 4월부터는 슈퍼주니어-M이라는 유닛으로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가 중국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한경의 소송 제기가 사실일 경우, 지난 7월 동방신기 세 멤버 시아준수·믹키유천·영웅재중 등 3인의 이탈에 이어 SM은 또한번 시련을 맞을 전망이다.
한편 한경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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