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냐, 베르사체, 아르마니 같은 고급브랜드 만들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것입니다"
롯데호텔 양복점, 단독 건물에 웨딩샵, 보막스뉴욕까지 끊임없이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는 장준영 대표, 그가 꿈꾸는 세상은, 그가 소망하는 꿈은 어떤 것일까?
◈ 양복의 기능은 한국, 그러나 브랜드가 없어
일반인들이 잘 모를 수 있는데 양복이라 하면 한국이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고 한다. 세계 기능올림픽 양복부문에서는 한국이 줄곧 1위를 석권했다는 것. 십여년 동안 한국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다보니 기능올림픽에서 양복부문을 제외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하지만 현실을 봤을 때 해외브랜드가 한국시장을 꽤 많이 점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한국이 옷을 잘 만드는 데 이렇다 할 브랜드가 없다는 게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제가 비록 기능올림픽에는 안 나갔지만 고급브랜드를 만들어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제냐, 베르사체, 아르마니 등도 다 가내수공업에서 시작해 현재의 규모를 갖추게 됐고,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인 KFC도 정년퇴직한 65세 어르신이 만든 것이라며 브랜드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 28개 웨딩샵, 500개 보막스뉴욕 점포 확장!
앞에서 언급한 드레스, 턱시도, 맞춤양복 외에도 와이셔츠도 만들고 있다는 장 대표, KBS 뉴스에서 앵커들이 입고 나오는 와이셔츠가 바로 봄바니에 것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사업 규모와 영역은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
롯데백화점과 깊은 인연이 있다고 밝힌 장 대표는 롯데백화점이라는 유통망을 통해 전국에 28개 웨딩샵을 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전국에 롯데백화점이 들어간 곳이 28개고, 이것이면 전국에 서비스할 수 있는 지역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
이 밖에도 장 대표는 "보막스뉴욕 같은 저가 브랜드는 전국에 약 500개 만들 생각이에요. 우리나라 IMF 전 양복점이 100개였다면 지금은 1개 정도 남았어요. 우리나라에 손재주가 좋은 많은 장인이 지금은 백수로 놀고 있다는 거죠. 500개 샵은 제휴하는 식으로 해도 많은 기술 인력이 다시 복장계로 돌아올 수 있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같은 업종에 종사한 적 있는 동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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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왼쪽사진 봄바니에, 오른쪽사진 김상고 기자 |
◈ 궁극적인 비전은?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우리나라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보막스뉴욕도 시작을 했고, 기회가 된다면 이 건물(봄바니에 사옥)에서 저가 상품 말고도 소공동과 보막스뉴욕 중간대 브랜드도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아시아나 동남아시아 쪽으로 진출할까 생각해요"
"사실 전 좋은 언론이 좋은 사회를 만든다고 생각해요.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언론인, 방송인, 정치인 등을 도와 좋은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진정으로 전국민의 95%를 차지하는 서민을 위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사진=김상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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