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준 소속 티맥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테디베어로 탄생돼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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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이 소속된 그룹 티맥스(T-MAX)가 테디베어로 탄생했다.

최근 'Center let's celebrate 2010' 공연을 위해 태국 방콕을 찾았던 김준과 티맥스는 공연 전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한 테디베어 만들기 행사에 참여, 자신의 캐릭터를 본뜬 테디베어를 직접 만들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3명의 멤버들이 각각 자신에게 맞는 털 색깔을 고르고, 솜을 집어넣어 테디베어를 완성한 후 자신의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낼 수 있는 의상과 액세서리로 스타일링을 하는 등 전 과정을 자기 스타일대로 완성했다는 점. 이로 인해 더욱 실감나는 각 멤버들의 테디베어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는 귀띔이다.

프랑스에서 온 '프린스송'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김준은 단정한 제복을 입고 베레모를 옆으로 비껴쓴 이국적인 스타일의 '김준 테디'를 만들었다. 리더로서 강한 카리스마를 선보여온 민철은 라이방 선글라스에 검은색 가죽재킷을 걸친 터프한 '민철 테디'를 선보였다. 또 '각선미남'으로 불릴 정도로 상큼한 매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화는 깜찍한 빨간 나비넥타이가 돋보이는 '윤화 테디'를 공개했다.

김준과 민철, 윤화는 태국에서 진행된 행사 도중 자신의 테디베어를 경매에 내놓았고, 태국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 멤버들은 이날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부를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문제는 김준과 민철, 윤화 테디베어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후 국내 팬들로부터 "구입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냐"고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김준과 티맥스 소속사 플래닛905 측은 "에이즈 아동 후원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딱 하나씩의 테디베어 만을 만들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따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며 "각 멤버들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간직한 '세상에서 단 하나 밖에 없는' 테디베어 인형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테디베어'는 1903년 만들어진 후 106년 동안 미국과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아온 곰인형. 마릴린 먼로와 비틀즈, 엘비스 프레슬리 등 세계적인 유명스타들이 테디베어로 만들어져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김연아와 월드스타 가수 비의 테디베어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한편 김준과 신민철, 윤화 등 티맥스 멤버들은 지난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크리스마스 토크 & 라이브쇼 Merry chris T-MAX' 공연을 가졌다. (사진=플래닛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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