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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MBC '선덕여왕' 마지막회에서 사라졌던 김춘추 유승호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선덕여왕 스페셜'에서는 지난 22일 마지막회에서 삭제된 김춘추(유승호 분)와 덕만(이요원 분)과의 대화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미공개 영상분에서는 병세가 완연한 덕만이 춘추에게 "춘추 너는 골품제가 천박하다는 발언으로 정계에 등장했다. 기존의 것들을 모두 부정할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어. 너의 시대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아느냐"라고 말했다.
덕만은 "승만에게 왕위를 넘기거라. 니 손으로 굳이 골품제를 끝낼 이유는 없다. 골품제는 자연히 사라지게 돼 있어. 승만에게 그 짐을 넘기거라. 대업을 이뤄야 하는 네가 굳이 그런 정치적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황명이시옵니까"라고 묻는 춘추에게 덕만은 "이시대의 왕이 다음 시대의 왕에게 올리는 충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춘추는 "소신 김춘추 황명을 받들겠사옵니다"며 덕만의 뜻을 이어갈 것임을 다짐했다.
선덕여왕이 떠난 후 김춘추는 후임인 승만 진덕여왕에 이어 태종무열왕에 오르며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룬다.
'선덕여왕' 마지막회 방송에서는 죽은 덕만이 꿈속에서 만난 어린 덕만과 세상의 남겨진 모든 덕만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끝을 맺었다.
한편 '선덕여왕' 후속으로는 내년 1월 4일 공효진 이선균 주연의 '파스타'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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