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창작극 <고래상어>가 지난해 초연 이후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우수작으로 선정돼 내년 1월 재공연을 시작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 바다의 제왕 고래상어가 물이 아닌 뭍을 찾아 목숨을 잃는 모습 속에 이와는 정반대로 죽음의 땅인 바다를 갈망하는 인생을 대조적으로 그려낸 작품 <고래상어>는 이오 작가의 원작으로, 극단 제제 김민정 대표의 연출로 다시 만들어진다.

연극 <고래상어> 관련 극 중 김씨 역을 맡은 김병순은 "<고래상어>는 퍼즐이다! 극중 인물들도 그렇고, 관객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이야기 속에 내재되어 있는 조각들을 찾아가고,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소통이 어려운 세상에서 소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극 중 박씨 역을 맡은 김상규는 "<고래상어>는 평등이다! 사람들은 각기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죽었을 때는 모두 똑같은 모습이듯, <고래상어>는 죽음을 다룬 작품으로 그러한 사실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병순, 최경원, 임지수, 김상규, 정진희 등 연극계에서 잘 알려진 배우들이 펼치는 인생 이야기 <고래상어>는 내년 1월 7일부터 31일까지(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3시, 6시) 대학로 스튜디오76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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