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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3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에이스 김주성의 원맨쇼를 앞세워 70-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19승12패를 기록, 3위 전주 KCC(21승10패)와의 격차를 2경기차로 좁히고, 선두권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최근 2연패 늪에 빠진 전자랜드는 시즌 23패째를 당해 8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부의 에이스 김주성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 경기였다.
김주성은 2쿼터에서만 15점을 올리는 등, 이날 팀 내에서 가장 많은 23득점을 올렸고, 6개의 리바운드와 4개의 어시스트를 보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또, 동부의 표명일도 3점슛 2개를 꽂는 등, 14득점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에 공을 세웠다.
1쿼터를 18-18, 동점으로 마친 동부는 2쿼터에서 15점을 몰아친 김주성의 활약을 앞세워 41-35로 6점의 리드를 잡고 전반을 마쳤다.
동부는 3쿼터 들어서도 9점을 올린 표명일이 공격을 이끌며 점수차를 지켰다. 특히 표명일은 3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전자랜드는 4쿼터 들어 서장훈과 용병 아말 맥카스킬이 10점을 합작하며 상대를 끝까지 추격했지만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의 쓴잔을 들이켰다.
전자랜드 서장훈은 이날 2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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