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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데릭지터(36)가 무명 여배우를 위해 섬 하나를 통째로 빌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들과 숱한 염문을 뿌렸던 데릭 지터는 민카켈리(30)에게 완전 마음을 빼앗겨 신년 휴가를 자신이 빌린 섬에서 보냈다.
미국 ‘뉴욕포스트’의 가십전문 매거진사이트 ‘페이지식스’는 1일(현지시간) 지터와 켈리의 소식에 정통한 측근들의 말을 인용, 두 사람이 지난 31일부터 중남미 국가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유명 휴양섬인 ‘카누안’을 통째로 빌려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카누안’을 통째로 빌려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누안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는 면적 11.2㎢의 작은 섬. 그러나 개인이 독점하기에는 결코 작지 않은 크기다. 지터의 가족들도 두 사람과 함께 카누안으로 따라 간 것으로 전해졌다.
지터의 연인 켈리는 20대 초반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잠깐 유명세를 탔으나 영화에서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해 온 무명에 가까운 배우. 2007년에는 남성 전문 잡지 ‘맥심’이 선정한 ‘가장 뜨거운 여자 연예인 100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페이지식스’는 지난해 9월 “지터와 켈리가 MLB의 시즌이 끝나는 10월쯤 결혼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두 사람은 현재까지 약혼식도 거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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