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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이 강호동이 자신의 '베컴' 헤어스타일을 표절했다고 고발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0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MC 강호동은 게스트인 빅뱅 태양에게 "태양군에게 표절을 지적할 것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연인즉 태양군의 헤어스타일과 자신과 비슷하다는 것.
이에 모든 출연자들은 "표절이라기엔 너무 다른 느낌이다" "말 안 했다면 평생 아무도 모를 얘기다" "욕먹기로 작정했냐?"고 비난했다.
이후 출연자들의 거센 반발에 겁먹은 강호동은 태양에게 "조금이라도 따라 하신 거에요?"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태양은 "실은 TV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비슷한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강호동처럼 변하지 않는 꿋꿋한 의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 태양에 이어 강호동은 "정말로 따라 했다는 얘기?"라면서 기뻐했다.
하지만 강호동의 이런 우스개 소리에 태양은 "강호동 씨의 짧은 머리를 보고 영감을 얻은 것은 맞다"라고 덧붙인 후 "전체적으로 짧던 강호동 머리가 나를 따라서 옆을 치고 따라 올라오더라"고 말하면서 강호동이 자신을 보고 옆머리를 쳐 오히려 표절을 했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자 이세은은 "태양은 트렌디한 베컴 머리인데, 강호동 씨는 잔디를 연상케한다"고 '잔디인형'에 비교해 다시 한 번 강호동을 좌절하게 했다.
이날 '강심장'에서는 카라 멤버 구하라가 자신의 일부(?) 성형사실을 공개 혹은 해명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동석한 이세은과 함께 '닮은꼴' 외모에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15.0%(AGB닐슨미디어 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한 '강심장'은 빅뱅 태양 대성, 카라 박규리 구하라, 바다, 이세은, 채민서, 최필립, 고영욱, 천명훈, 장영란, 김효진, 김영철, 브라이언, 정주리, 슈퍼주니어 은혁 이특 신동이 출연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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