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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2AM과 2PM 일부 멤버들이 '동성해 포르노' 출연자로 오해를 받았다.
지난 4일 네덜란드의 한 뉴스사이트에는 '중국의 금기'라는 제목으로 '드러운 아이드 걸스'(이하 드아걸)의 사진과 '아브라카타브라' 패러디 뮤직비디오 '다불어때다불었다'가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중국 정부가 동성애를 표현하는 예술작품을 규제해 음지에서 제작된다"는 글과 함께 '다불어때다불었다'에 대해 "매우 진한 동성애가 묘사돼 있다"는 설명이 적혀 있다. 패러디 영상이 졸지에 중국 동성애 작품이 된 것.
이후 문제의 사이트는 국내와 일본 등 아시아권 네티즌이 해당 게시물이 잘못됐다는 항의를 받느라 몸살을 앓았다.
이 사이트가 드아걸의 영상을 중국의 것이라 오해한 이유는 '다불어때다불었다' 가사가 중국어로 번역돼 자막으로 흘러나왔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이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언어의 차이에서 오는 해프닝이다. 멤버들도 웃고 넘어갔다고 들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동영상이 다시 한 화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드러운 아이드 걸스'는 그룹 2AM의 조권과 슬옹, 2PM의 우영, 택연, 찬성으로 구성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패러디 그룹으로, 지난해 한 케이블방송을 통해 잠깐 결성됐다. 이들은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목욕'을 소재로 개사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방송을 위해 제작된 영상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자 네티즌은 "정말 어이없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들은 "억울한데 웃기다" "방송에서 시킨 건데" "웃자고 만든 패러디를 보고 진지하게 나오다니"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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