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양용은, SBS챔피언십 1R 공동14위 '시즌 출발'

 '타이거 킬러' 양용은이 무난하게 2010년 첫 걸음을 뗐다.

양용은(38)은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카팔루아리조트 플랜테이션코스(파73. 7411야드)에서 열린 2010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개막전인 ‘SBS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70타 공동14위에 올랐다.

2009년 우승 경험자 28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 PGA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당당하게 출전한 양용은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폴 케이시(33. 잉글랜드), 로리 사바티니(34. 남아공)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양용은의 평균 비거리는 296야드에 달했고, 드라이버 정확도와 그린 적중률은 각각 73.33%와 88.89%를 기록했다.

지난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그린 재킷을 입었던 앙헬 카브레라(41.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 양용은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신고했다.

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양용은은 이어진 7개 홀에서 파 세이브한 뒤 11번 홀에서 세 번째 버디를 기록했다.

뒤이어 16번 홀까지 5개 홀에서 다시 연속 파를 기록한 양용은은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으며 첫 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깜짝 우승했던 루카스 글로버(31. 미국)는 이글 2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7언더파 66타를 기록해 단독선두로 나섰다.

하지만, 마틴 레어드(28. 스코틀랜드)와 네이선 그린(35. 호주), 맷 쿠차(32), 닉 와트니(24), 더스틴 존슨(26. 이상 미국) 등 5명이 불과 1타 뒤진 공동2위 그룹에서 추격하고 있어 2010년 PGA투어 첫 대회부터 치열한 우승 경쟁이 전개될 양상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