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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가 군입대를 앞둔 마지막 팬미팅에서 끝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소월아트홀에서 열린 팬미팅 '앤디 페어웰 파티-바이 포 나우'에서 2집 앨범 타이틀곡 '싱글맨'을 부르며 등장한 앤디는 이날 바쁜 아시아 투어 일정과 군입대로 인해 팬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앤디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메시지가 있었으나 북받쳐 오르는 눈물 때문에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고 전했다.
앤디의 팬미팅에는 SBS 일일드라마 '두아내'에서 남매로 열연했던 탤런트 김지영이 눈길을 헤치고 찾아와 눈길을 끌었으며 십자가 목걸이를 앤디에게 깜짝 선물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김지영의 깜짝 방문과 팬들의 카드 섹션에 감동 받은 앤디는 한 팬이 낭독한 편지와 영상 이벤트에 그만 눈시울을 붉혔다.
앤디는 "정말 안 울려고 했는데.."라고 말문을 연 뒤 "함께 할 수 있는 팬들이 있고, 가족들이 있고, 함께 술 잔을 기울일 수 있는 '신화' 멤버들이 있어 난 너무나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끼면서 잠시 안녕을 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말로 대신할 수 없지만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입대를 아쉬워하는 팬들의 요청으로 진행된 앤디의 팬미팅에는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대만, 태국, 홍콩 등 해외 팬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팬들은 11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하는 앤디와 동행할 예정이다.
한편 앤디는 오는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이날 입대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디지털 싱글 '사랑 하나'를 발표한다. (사진=티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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