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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의 한겨울 계곡 입수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간판코너 '1박2일'에서는 혹한기 실전 캠프 3편이 방송, 전회 방송 분에서 박찬호가 ‘1박2일’ 멤버들에게 제안, 약속을 받아낸 것으로 강호동을 비롯해 김C, 이수근, 은지원 등 팀 전원이 얼음물에 모두 입수했다.
박찬호는 지난해 자신의 고향인 공주 편에서도 강호동, 이승기와 함께 얼음물에 입수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마지막까지 걱정에 걱정을 더하던 은지원이 맨처음으로 계곡물로 뛰어들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박찬호를 비롯해 '1박2일' 8멤버는 하나같이 차디찬 물에 들어간 동료들을 위해 수건을 챙겨주고 파이팅을 외치는 등 끈끈한 우애를 드러내 보였다.
은지원은 입수 후 "이렇게 열심히 하니, 더 독한건 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이승기는 "남극 입수 절대 없기다"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해 다른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MC몽은 "2010년에도 버라이어티정신!"이라고 소리지르며 입수에 성공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촬영을 시작으로 '1박2일'에 재합류한 김종민은 "받아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는 의미심장한 외침과 함께 물 속에 풍덩 뛰어들어 남다른 각오를 엿보게 했다.
박찬호와 강호동도 마지막으로 입수해 올 한해 대박을 기원했다. 더욱이 박찬호는 밖으로 나가려는 강호동에게 "여기가 더 따뜻해졌다. 나가지 않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강호동을 긴장케 했다.
박찬호는 "다같이 멤버들과 물 속에 들어갔을때, 약속을 지켜줘 너무 고마웠다.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자신을 믿고 따라준 '1박2일' 멤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혹한기 입수에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들은 관련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입수를 제일 두려워했던 은지원이 제일 먼저 뛰어드는 것을 보고 감동 받았다" "나 역시 이들의 입수를 보며 올 한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일곱멤버의 도전에 힘을 얻었다. 고맙다"고 글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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