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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양미라가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애틋했던 감정을 고백했다.
지난 9일 오후 5시15분에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양미라는 "몇년 전만해도 예능 러브 버라이어티가 대세였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가수 비(본명 정지훈)와 함께 '양귀비' 커플로 자주 등장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러브 버라이어티에서 비와 정재용 씨와 번갈아 가면서 커플을 했었다"던 이야기를 이어간 양미라는 "한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했고 한 주는 동네에서 술먹고 게임을 하는 기분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양미라는 "케이블 채널을 통해 아직도 방송이 되고 있다"며 "아직도 비 팬들이 편지를 보내 '너무 부럽다'는 이야기를 한다"고 털어놨다.
MC 전현무 아나운서가 "짝짓기 프로그램을 하다 보면 실제 감정이 생기지 않냐?"고 묻자 양미라는 "다른 분들은 생기는 것 같더라"고 말을 돌렸다. MC들이 계속해 추궁을 하자 동생 양은지가 먼저 "생겼구나"라고 선수를 쳤고, 이내 양미라도 "사실 저도 좋았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날 양미라와 동반 출연한 동생 양은지는 남편인 축구스타 이호와의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양은지는 결혼 후 뭐가 제일 좋으냐?'는 질문에 마음놓고 스킨십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대답하며, "남편 이호가 아메리칸 스타일이다. 길거리에서 뽀뽀도 할 수 있다" 덧붙여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2AM 창민은 9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에서 최후의 1인으로 선정돼 74대 골든벨을 울렸으며 동시에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이별을 고했다. 창민은 향후 2AM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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