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국립서울병원 이태경 과장, IBC 인명사전 등재

한슬기 기자

국립서울병원 이태경 중독정신과 과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2010년판의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국립서울병이 8일 밝혔다.


이태경 과장은 2001년부터 국립서울병원 중독정신과에서 알코올 및 약물 중독 등을 비롯한 중독증 환자에 대한 진료를 하고 있다. 2008년에는 마약류 퇴치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태경 과장은 중독정신의학 분야에 대한 임상 및 실험 연구를 계속 진행하여 20여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하여 왔으며, 특히 우리나라에서의 병적도박자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 및 사행산업체 종사자들의 도박중독에 대한 태도에 따른 연구 등 도박중독 연구에 관한 논문들이 국제 과학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다. 현재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아시아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독창적 연구업적들이 인정을 받아 이태경 과장은 '올해의 의학자’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고 국립서울병은 밝혔다. 이 과장은 이 같은 업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09-2010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태경 과장은 1991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서울병원에서 정신과 전공의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미네소타 의대 및 하버드의대에서 중독정신과 연수를 마쳤고, Western IRB에서 임상연구윤리 분야 연수를 이수했다.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소재하는 국제인명센터로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사전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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