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양용은, 2010 PGA 개막전 19위 마감

김정훈 기자

▲ 양용은이 2010 PGA투어 개막전 SBS챔피언쉽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PGA>
▲ 양용은이 2010 PGA투어 개막전 SBS챔피언쉽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신한동해오픈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PGA>
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3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0 시즌 개막전 SBS챔피언십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양용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 골프장 플랜테이션코스(파73.7천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이로써 양용은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81타로 공동 19위로 마쳐 톱10 진입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이날 대회에서 양용은은 나흘 동안 들쑥날쑥한 경기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양용은은 전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7언더파 66타를 기록, '데일리베스트'을 받으며 공동 16위까지 뛰어올랐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는 양상이 달랐다. 이날 양용은은 티샷에서 난조를 보이며 아이언샷을 홀 가까이 붙이지 못했고 퍼터마저 뜻대로 풀리지 않아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2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깊은 러프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했고 4번홀(파4)에서도 2m짜리 파퍼트를 성공하지 못해 1타를 잃었다.

그러나 9번홀(파5)에서 가볍게 1타를 줄인 양용은은 11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냈다.

이후 2라운드 때 트리플보기로 부진했던 18번홀(파5)에서는 양용은이 두 번째 샷만에 볼을 그린 위에 올린 뒤 버디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시즌 개막전 우승컵은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 제프 오길비(호주)가 차지했다. 2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오길비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로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