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마저 떠나 보내고 세상에 남겨진 '두 자매'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크게 울렸다.
KBS 인간극장에서 루프스라는 난치병을 앓던 엄마가 최근 돌아가시고 단 둘만 남게 된 '두 자매'편이 5부작으로 기획돼 11일 첫 방송됐다.
올해 닥친 유독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는 이 두 자매에게 겨울은 험난하기만 하다.
6년전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 아빠는 연락이 두절됐고 엄마는 오랜동안 병마와 시름하며 두 딸을 의지해 왔다. 하지만 결국 엄마마저 하늘로 떠난 보낸 두 소녀는 이 세상에 의지할 사람이 없어졌다.
난치성 루푸스를 10년간 앓아온 엄마의 병원비와 16살 동생 슬기까지 책임져야 하는 19살 현이는 우수한 고교 입학자였지만 엄마를 돌보느라 공부를 소홀히 해 수시 모집에서 모두 낙방하는 힘겨운 시간을 지냈다 그리고 빚진 병원비를 위해 반지하 셋집마저 내놓고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두자매' 사연이 방송으로 나간후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 꿋꿋한 두 자매를 향한 시청자들의 응원글과 후원의 뜻도 이어지고 있다.
KBS 인간극장의 두 자매 이야기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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