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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에 물과 식량이 부족이 부족한 나라가 많은 곳. 하지만 석유 자원은 풍부한 곳. 이것은 아프리카의 특징들이다. 지난 2006년 11월 1차 한-아프리카 포럼 이후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2차 포럼이 열렸다. 아프리카와 관계가 가까워지면서 한국인들에게 3가지 유형의 일자리가 파생될 전망이다.
먼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한국인들에게 스포츠, 음료 관련 분야의 고용 기회를 증가시켜줄 것이다. 아프리카 15개국과 한국은 이제 이번 포럼으로 더욱 긴밀해졌다. 올해 한국 정부가 아프리카 외교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면, 6월에 있을 남아공 월드컵 바람을 타고 한국인들이 서서히 아프리카에서 직업을 얻는 찬스가 커질 수 있다.
아프리카 국가 중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우에는 중국인 양조회사들이 다양하게 진출해 있다. 이는 이미 만델라 대통령 시절부터 추진해온 민주화의 바람을 타고서 이런 분야의 직장들이 비즈니스에서 활력을 유지중이다. 양조 기술자 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조 분야의 회사에 진출해서 일하는 찬스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 확대될 것이다. 한국 막걸리의 대(對) 아프리카 수출인도 하기에 따라서는 아프리카에서 직업적인 공간을 확보하는데 성공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공업 연관 기술기반 직업인의 진출 기회가 커진다는 것이다. 아프리카는 아직도 전기에너지가 부족한 나라들이 많다. 이를 테면 다카르가 수도인 세네갈은 2008년 현재 인구 1285만명인 나라로서 전기에너지 활용도가 점차로 높아지는 추세다. 하여 우리나라 조명엔지니어들이 세네갈에서 일할 기회는 점차 확대될 것이다. 지난해에 금호전기가 세네갈과 전기조립 및 생산 공장을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기에 조명엔지니어들이 세네갈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질 것이다.
세 번째, 아프리카 제3세계 대상의 자원외교 전문공무원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 한국 정부는 이번 해에 외교의 중점을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두고 경제 활력을 얻고자 정책 방향을 전개하는 듯하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해외자원 전문가와 자원외교 전문공무원의 효용성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다. 따라서 이들 자원 전문 관료들은 아프리카에서 일하거나 신외교를 위한 활동이 강화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아프리카는 아직도 개발할 분야가 넘쳐나고 지금도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는 이들은 늘고 있다.
태권도 강사만 해도 아프리카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국민소득이 897불(2008년 기준) 정도인 에티오피아에서 한국인들의 장기인 태권도 인기가 오르는 중이다. 인구가 7825만명을 넘어선 대국답게 풍부한 소비자력 덕에 한국인들의 태권도 강사로의 진출이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점은 꾸준한 증가세에 부정적인 면으로 다가올 수 있다.
댐 건설 기술자 수요도 존재한다. 1980년대 대기근에 시달린 에티오피아는 타가제 댐 이상의 댐을 구상중이라고 한다. 이런 에티오피아의 국가 정책 방향에 맞춰서 댐 건설기술자들은 앞으로 에티오피아에서 일할 개연성이 높다. 토목과를 졸업하고 댐 공사 현장에서 경험을 쌓게 되면 이 분야에서 에티오피아의 직장을 갖는데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곡물 딜러는 어떨까. 곡물을 사고파는 전문인인 고물딜러. 물 부족으로 농사를 짓는 일이 쉽지 않은 아프리카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곡물 부족인데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상당한 수요가 아프리카에 존재한다. 그러므로 선물 거래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아프리카에서 곡물 딜러를 하면 더욱 유리한 조건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극심한 가뭄을 겪는 아프리카이기에 물장수에 대한 인기도 클 것이다. 먹는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 직업은 비전이 큰 직업이다. 이집트 카이로 인근지역에서 물장수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이집트가 나일강을 많이 이용하지만 여전이 먹는 물은 부족할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 원유 시장을 분석하는 고급직업인 원유 분석가, 저렴한 아프리카 농산물을 수출입하는 농산물 수입업자나 건축엔지니어도 괜찮은 직업이 될 것이다.
김준성 직업평론가(연세대 생활관 차장, nnguk @yonsei.ac.kr)
※사외(社外)필자의 논조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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