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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필립이 톱여배우에게 하루도 채 안 돼 차이는 굴욕을 당했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최필립은 ‘미녀는 필립을 좋아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최필립은 "촬영을 끝내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코디가 '소개시켜 줄 여자가 있으니깐 빨리 오라'고 해서 옷을 멋있게 입고 집을 나섰다"며 "약속장소에 가보니 누구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누구나 다 알아보는 톱 여배우가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음날 최필립은 아버지의 10년 된 '담배 냄새 쩔은' 자동차를 끌고 여배우 집 앞에 기다리고 있었으며 최필립과 여배우는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해 한강으로 향했다.
최필립은 "분위기를 잡기 위해 노래를 틀고 이야기를 하던 도중 여배우가 '오빠, 보기와는 다르게 검소하시네요'라는 말했다고.
이후 여배우와 대화를 나눈 최필립은 이상함을 느꼈다. 여배우는 “누구 알지 않냐”는 둥, “미국에서 공부할 때 버지니아 대학교 나오지 않았냐”는 둥 횡설수설했고 최필립은 그 순간 직감했다.
그 여배우가 찾던 남자는 본인이 아닌 배우 ‘이필립’ 이었던 것. 최필립은 “혹시 배우 이필립씨랑 헷갈리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뒤늦게 착각한 것을 알게된 여배우는 얼굴이 빨개졌다고 한다.
서로 민망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필립은 다음날 영화를 같이 보자고 제안했지만, 집에 도착한 여배우는 자동차에서 내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최필립과 이필립, 비슷한 이름 때문에 대굴욕을 당한 최필립은 그 후 누군가에게 소개 제의가 오면 “나 소울메이트에 나오는 최필립이라고 이야기 했지?”라며 먼저 확인한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영철 또한 "나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이필립으로 착각했다"고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날 '강심장'에는 최필립, 김영철 외에도 빅뱅 태양, 대성, 카라 박규리, 구하라, 바다, 이세은, 채민서, 고영욱, 천명훈, 장영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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