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로레알코리아, 리차드 생베르 선임

박남진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로레알그룹이 로레알코리아의 신임 사장으로 리차드 생베르(56) 럭셔리제품 트래블리테일 사업부문의 미주지역 존 디렉터를 오는 2월 1일자로 선임한다. 로레알코리아의 클라우스 파스벤더 현 사장은 로레알재팬 사장으로 이임하게 된다.

프랑스인인 리차드 생베르 신임 사장은 1979년 프랑스 그랑제꼴 ESLSCA를 졸업 후 로레알 프랑스 본사에 합류한 이래, 30년 이상 로레알그룹에 몸담으면서 여러 전략시장의 비즈니스 요직들을 담당해왔다.

로레알브라질 컨수머제품부문 마케팅 매니저(1985~1989), 로레알영국의 로레알파리 및 가르니에 제너럴 매니저(1989~1997), 프랑스와 독일에서 컨수머제품부문 제너럴 매니저(1997~2004)를 거쳐 프랑스 본사에서 프로페셔널제품부문 유럽지역 존 제너럴 매니저(2004~2005)와 바디샵 전략 코디네이션 디렉터(2006~2008)를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는 미국에서 럭셔리제품 트래블리테일 사업부문 미주지역 존 디렉터를 담당해 왔다.

이번 리차드 생베르 로레알코리아 신임 사장의 선임은, 로레알 그룹 10대 전략시장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곳으로 손꼽히는 한국시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리차드 생베르 신임 사장은 30년 이상 축적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레알코리아의 향후 성장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클라우스 파스벤더 현 사장은 지난 2004년 3월 부임 이래 6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로레알코리아의 사령탑을 맡아왔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시장여건 가운데서도 두 자리 수의 탄탄한 매출성장세를 기록했다.

로레알그룹 100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사회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커리어 재건 캠페인 ‘워킹맘, 두 번째 아름다운 선택’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클라우스 파스벤더 사장은 재임기간중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킨케어 시장인 일본을 관할하는 로레알재팬 사장의 중책을 담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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