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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캐피탈은 1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9~2010 V-리그' 남자부 KEPCO45와의 경기에서 3-0(27-25 37-35 25-21)으로 승리했다.
우리캐피탈(4승16패)의 강영준(21득점)과 신영석(19득점), 김현수(13득점)는 53점을 합작하고 창단 첫 홈경기 승리와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올 시즌 4번째 승리를 거머쥔 우리캐피탈은 처음으로 3-0 승리도 챙겨 두 배의 기쁨을 안았다.
KEPCO45(6승14패)는 정평호가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타이 기록인 8개를 성공하는 등 19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의 아쉬운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캐피탈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내며 4연패 탈출을 위한 강한 의지를 선보였다.
KEPCO45는 2세트 초반 정평호의 3연속 서브 에이스로 상대의 상승세를 꺾는 듯 했지만, 홈 개막 이후 2연패를 기록한 우리캐피탈의 뒷심은 결국 듀스를 만들었다.
17-22까지 뒤졌던 우리캐피탈은 상대의 범실과 강영준의 오픈 공격을 더해 24-24 듀스를 만들었고, 결국 37-35로 힘겹게 2세트도 가져왔다.
나란히 5위와 6위에 자리하고 있는 양 팀은 3세트에서도 치열한 양상으로 경기를 이어갔고, 우리캐피탈은 경기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20-20에서 박상하의 속공과 손석범의 오픈 공격, 신영석의 블로킹으로 균형을 무너뜨린 우리캐피탈은 상대의 연속된 범실로 기분 좋은 창단 첫 홈경기 승리를 맛봤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KEPCO45의 강만수 감독은 1세트 종반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시즌 두 번째이자 역대 11번째 퇴장을 당했다.
◇NH농협 2009~2010 V-리그 16일 전적
▲남자부
우리캐피탈 3 (27-25 37-35 25-21) 0 KEPCO45
(4승16패) (6승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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