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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이선호-황우슬혜 커플화보 촬영, 선정적 대사로 시청자 비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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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2'(이하 '우결')의 황우슬혜, 이선호 커플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황우슬혜, 이선호 커플은 30일 방송된 '우결'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기념하는 커플 패션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 이선호가 황우슬혜의 긴장감을 풀어주려고 했던 말들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심기를 건드리며 비난에 휩싸였던 것.

촬영에 앞서 황우슬혜가 노출이 심한 옷은 입지 않겠다고 손사레를 치자 이선호는 "검정색이었으면 좀 그랬을텐데, 빨간색이니깐 괜찮다"며 "어디가 파여? 가릴 데 다 가렸구만"라고 얘기하며 거부하는 황우슬혜에게 어두운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섹시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황우슬혜는 어색한 표정으로 일관해 불편함을 그대로 드러냈으며, 황우슬혜의 불편함을 없애주기 위해 했던 이선호의 행동들이 오히려 화근이 되면서 네티즌은 불만의 소리를 높였다.

특히 논란이 된 이선호의 발언은 욕조신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선호는 쭈뼛쭈뼛 대는 황우슬혜에게 "내 쪽으로 올라오면 돼, 날 덮치려고, 컴온 베이비"라고 얘기해 황우슬혜를 당황하게 했고, 이후 "술 취한 슬혜를 내가 방으로 데려왔어"라고 얘기하자 황우슬혜는 이선호의 입을 막으려는 시늉까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족이 다 모이는 저녁시간에 어울리지 않았다", "이선호가 외국에서 살다 왔지만 너무 개방적인거 아니냐", "방송이지만 대사 자체가 너무 선정적이다" 등의 글을 올리며 '우결'에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시청자는 '선호씨 좀...'이란 제목의 글에서 "방송에서 자신이 바람둥이 이미지로 비치는 게 싫다고 말하고는 어제 보니 계속 덮친다는 단어를 사용하고 황우슬혜 씨의 치마를 마구 올리는 등 스킨십이 너무 지나쳤다"고 적었다.

실제로 이선호는 커플 화보 이후 인터뷰 장면에서 "황우슬혜가 바람둥이 이미지로 보는 것 같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라며 황우슬혜를 향한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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