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묵은 쌀을 반값 수준으로 공급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보유한 묵은 쌀 160만t 중 40만t을 밀가루 가격에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쌀 보관료가 연간 6천억원이 되는 것과 관련, 보관하는 것 보다 비축미를 미리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것이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4일 제4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지적했다.
현재 정부는 CJ제일제당, 대한제분, 한국제분 등의 업체들에 쌀 제분사업 진출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40만t의 쌀을 한꺼번에 시장에 내놓을 경우 혼란이 생길 수 있어 점차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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