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요 희소금속 수입은 감소, 희소금속 총수입은 증가

김유빈 기자

관세청이 희소금속 수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주요 10대 희소금속 수입량은 감소했으나 희소금속 총수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희소금속은 IT·녹색산업 등 첨단산업의 핵심원료로 사용되며, 우리나라는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10대 희소금속으로 리튬, 크롬, 망간, 몰리브덴, 코발트, 텅스텐, 인듐, 희토류, 마그네슘, 티타늄 을 지정했다.

10대 희소금속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10대 희소금속 등 비철금속자원이 소수 국가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이 희소금속 해외반출 제한조치를 해 향후 희소금속 확보활로가 한층 더 좁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간 희소금속 수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희소금속 전체 수입량은 2005년 2,069천톤 에서 2009년 3,298천톤으로 1.6배 증가했다. 2009년에도 전년대비 15% 수입량이 증가했으나,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영향으로 수입액은 절반가량 감소했다. 

이에 반해 10대 희속금속 수입은 최근 5년간 지속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물량은 2005년 906천톤에서 2009년 627천톤으로 1.4배 감소했고, 수입액은 2005년 1,534백만불에서 2009년 1,028백만불로 1.5배 감소했다.

현재 수입물량 기준 최대수입 대상국은 뉴칼레도니아다. 2005년에는 중국이었으나, 2009년 뉴칼레도니아가 니켈의 주 수입국으로서 수입물량기준 최대 수입대상국으로 떠올랐다. 對중국 수입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426천톤을 기록했다. 수입금액 기준으로는 중국·일본·남아공이 최대 수입국이다.

관세청은 이에 대해 "범 국가적 차원의 공동 자원확보체제 구축 마련 필요하다"며 "주요 자원생산국과의 FTA 체결을 확대하고 수입선을 다변화 해야 한다. 아울러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미 등 전략지역과 교역·투자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자원개발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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