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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이병철이 지난, 2월 5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혼과 열정의 이병철 디너쇼>를 개최, 획기적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생애 첫 단독 디너쇼를 성황리에 마쳐 가요계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룹 ‘쓰리쓰리’로 함께 활동했던 리포터 조영구가 진행을 맡은 이번 디너쇼에서 이병철은, ‘돈에 미쳤어’를 비롯한 자신의 앨범 수록곡들과 국악과 재즈, 클래식, 흥겨운 댄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하는가 하면, 팝송과 일본 가요까지 아우르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더욱이 성인 가요계의 기라성과도 같은 선배인 설운도, 진미령, 김범룡 등이 이병철의 첫 단독 디너쇼를 축하해 주기 위해 무대에 오르고 탤런트 김형일, 개그맨 황기순 까지 총 출동해 아낌없는 지원사격이 이어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특히 가수 설운도는 해외 스케줄로 참석이 불투명했는데 이병철의 무대를 위해 일정을 조정하며 쇼에 참석, 끈끈한 후배사랑을 보여줘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병철의 디너쇼는 800여석에 이르는 좌석이 티켓 오픈 3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어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기획사로 빗발치는가 하면 당일 공연장에는 응원 현수막을 든 팬클럽도 등장해 디너쇼에서 보기 드문 이색적인 모습이 연출되었다.
이병철의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어떻게 보면 신인가수와도 같은 위치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기존 디너쇼에 대한 대중들의 고정 관념의 틀을 최대한 탈피하기 위해 이병철이 직접 기획과 구성 전반에 걸쳐 아이디어를 내며 열심히 준비 했다. 그런 숨은 노력들이 좋은 무대를 만들어 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생애 첫 단독 디너쇼를 성황리에 마친 이병철은 "공연 당시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굉장히 얼떨떨하다. 무대에 설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번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마치고 (조)영구가 ‘형한테 정말 감동했다’고 말해줬는데 내가 더 많이 감동 한 것 같다. 열광적인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잊지 못할 감동의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며 "지금부터가 더 힘들 거라는 생각에 어깨도 무겁고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이병철의 혼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무대들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병철은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돈에 미쳤어’로 왕성한 방송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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