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폭탄테러 예방을 위해 미국 공항 이용 승객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손바닥 검사가 실시된다.
미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손바닥에 남아있는 폭발물질 흔적을 통해 테러범을 가려낼 수 있다고 판단, 내주부터 비행기 승객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손바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손바닥 검사는 일정한 공간에서만 이뤄지지 않고, 검색대 대기줄은 물론 게이트나 스크린을 통과하는 중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재닛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은 알-카에다 및 다른 무장테러세력들이 공격수단으로 항공 쪽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다양한 안전 장비들의 무작위 사용과 새 장비 도입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 전문가들은 손바닥 검사를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사생활 보호 지지자들은 안보와 관련된 상황에서만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거에는 승객들이 휴대하고 있는 가방과 물건들을 주로 검사했으나 지난해 12월 25일 발생한 미국행 여객기 테러 미수 사건 이후 손바닥 검사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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