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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9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이면서도 끝내 올림픽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이규혁(32·서울시청)에게 격려 전문을 보냈다.
이 대통령은 "이규혁 선수 같은 용기있는 선배가 있어 후배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끝까지 선전한 이 선수의 모습이 정말 좋았다"며 "국민들도 이 선수를 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정말 잘 싸웠는데 금메달을 못 따서 고개를 떨구는 장면을 보면 내가 안타깝다"면서 "따뜻한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고 말했다.
격려전문 발송과 관련해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은 "보통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만 축전을 보낸 전례에 비춰 이례적인 일”이라며 “4전5기로 임한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이 선수의 투혼과 후배들의 결실을 이끈 열정을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빙속 간판스타인 이규혁은 1991년 국가대표에 발탁돼 5차례동계올림픽에 출전했지만 끝없는 불운으로 단 한번도 메달을 차지하지 못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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