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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피겨여제'로 우뚝 선 김연아가 세계에 'KOREA'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세계신기록(228.56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는 "아직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며 "준비했던 걸 잘 보여드려 기쁘고 나에게 이런 날이 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감격했다.
김연아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 후 눈물을 보인 이유를 묻자 "많은 선수들이 경기 후 흘리는 눈물을 보면서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다. 난 오늘 경기가 끝나고 처음으로 울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너무 기뻤고 모든 게 끝났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경기 직후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은메달 수상자 아사다 마오, 동메달 로제트보다 높은 단상에서 김연아는 애국가를 따라 부르며 다시금 눈물을 보였다.
김연아의 시상직 직전에는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경기장에 울려퍼져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타라 리핀스키(미국) 이후 12년 만에 ISU 세계선수권대회와 그랑프리 파이널, 그리고 올림픽을 제패하며 사상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사진=S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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