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중소기업이 사업자금 대출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일 중소기업 육성자금 통합관리 시스템 '서울드림머니'(www.seoul-dream-money.co.kr)를 오픈했다. 이 시스템은 서울시와 14개 대출실행 은행들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의 자금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이 대출을 받을 때, 현재까지 평균 12일 소요되던 기간이 3일로 대폭 단축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기업에 대한 자금잔액과 상환예정액, 대출 현황 등의 정보가 파악되기 때문에 은행에서 자금을 보다 신속하게 융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최항도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사업자금을 지원받는 것 만큼이나 필요할 때 얼마나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지도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드림머니를 통해 자금을 신속하게 대출할 수 있게 되면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사업 환경도 보다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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