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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대한 분석은 모두 마쳤다". 넬로 빙가다 FC서울 감독(58)이 전북현대와의 일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빙가다 감독은 12일 오전 11시30분 선수단 숙소인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나서 전북과의 쏘나타 K-리그 2010 3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서울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안방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는 전북전은 막 기지개를 켠 올 시즌 전반기 최고의 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 개막 후 대전시티즌(5-2), 강원FC(3-0)를 상대로 화력쇼를 펼친 서울은 최근 몇 년간의 가능성을 현실로 점점 바꾸어가는 모양새다.
지난해 12월 서울에 부임한 빙가다 감독은 당초 시즌 초반 부진의 우려를 딛고 짜임새 있는 축구를 앞세워 K-리그에 서서히 자신의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맞상대인 '디펜딩챔피언' 전북은 이동국(31), 에닝요(25), 루이스(29), 최태욱(29), 김승용(25), 로브렉(31) 등 K-리그 최정상급의 공격력을 보유, 오히려 서울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팀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이 우승후보로 나란히 꼽은 두 팀의 맞대결은 전반기 K-리그 선두권 판도, 나아가 올해 정상에 오를 팀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다.
빙가다 감독은 "지난 2경기에서 우리에 비해 전력이 약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며 연승행진에 자만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어 빙가다 감독은 "전북전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리그 일정의 일부분일 뿐"이라며 신중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고 강조한 빙가다 감독은 "전북전을 앞둔 선수들의 자세가 남다르다. 경기력도 충분하고 준비도 끝났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빙가다 감독은 "(전북과는) 전술이나 체력적인 부분 등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승부는 세밀한 부분에서 결정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정확하고 빠른 템포의 축구를 통해 승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국에 대해서도 "지난해 활약한 비디오를 입수해 분석을 마쳤다. 이동국 뿐만 아니라 전북의 팀 컬러에 대한 분석도 끝났다"고 재차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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