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두 번째 코리안 루트 개척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골드윈코리아는 15일 "소속 산악인 박영석 대장(47)이 오는 22일 두 번째 코리안 루트 개척을 위해 안나푸르나 남벽(8091m) 원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25일에 네팔 카트만두에서 본격적인 등반을 시작하는 원정대는 다음달 1일께 베이스캠프를 설치한 뒤 총 2차례에 걸쳐 신루트 개척에 나선다.
1차로 계획하는 신루트는 고소 적응을 위해 전통적인 극지법으로 등반해 남벽 오른쪽에 루트를 개척할 예정이다.
2차는 5월10일께 '알파인 스타일'로 영국 루트와 일본 루트 사이에 새로운 루트를 개척해 등반할 계획이다.
특히, 2차 신루트 개척에서 시도되는 '알파인 스타일'은 고소포터와 보조 산소기구, 고정 로프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이 식량과 침낭, 장비 등을 짊어지고 오르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시하는 '등로주의'를 선택한 박영석 대장은 "안나푸르나 초등 60주년을 맞아 히말라야 14좌 신루트 개척을 위한 두 번째 도전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히말라야 남서벽 성공에 이어 올해도 반드시 코리안 신루트 개척을 성공해 국민적 자부심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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