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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스와질랜드로 떠났던 최지우가 모든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최지우는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월드비전 스와질랜드 마들란감피시 지역개발사업장을 찾아, 직접 핸드펌프를 설치해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한 어린이들의 위생교육을 도왔다.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 스와질랜드 왕국은 아프리카의 스위스로 불릴 정도로 천혜의 풍광을 타고났으나, 심각한 식수 오염 및 부족으로 인해 40세 이전 사망 인구가 48% (평균 사망 연령 32세)에 달하는 곳이다. 특히 부모 조기 사망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아 문제가 심각하다.

최지우는 그 중 린델와라는 소녀를 만나 희망과 우정을 전했다. 린델와는 5년 전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시내에서 일을 해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어린 나이에 오빠와 동생까지 돌보고 있는 11살 소녀. 빈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언니처럼, 엄마처럼 린델와와 함께한 최지우는 린델와에게 더 나은 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여정을 마친 최지우는 “나눔의 행복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지구 반대편에는 아동 비만이 문제가 되는 나라도 있지만 또한 반대편에는 이렇게 식수 조차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그런 곳도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저 뿐 아니라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의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먼 길을 오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지만, 오히려 아이들과 주민 분들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국제구호팀 강도욱 간사는 “이번에 최지우 씨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설치한 핸드펌프를 통해 린델와를 비롯해 5 백 여명의 주민들과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주민들로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펌프 관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OVE 캠페인을 통해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식수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의류브랜드 엠폴햄(empolham)의 후원으로 토탈 문화 마케팅 회사 위드컬처에서 제작하는 MBC 프라임 ‘최지우 – 검은 땅에 서다’ 는 4월 초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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