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지경부, SW수출전략 개편…KOTRA·무역협회 해외망 적극 활용

지식경제부는 22일 코트라(KOTRA)·무역협회를 통해 소프트웨어(SW)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경부는 해외거점을 통한 수요발굴과 기업의 해외진출계획 달성을 위한 시장개척지원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외망과 수출경험이 많은 코트라와 무역협회를 통해 SW수출 지원 기능을 확대한다.

지경부는 일회성 지원 위주에서 코트라·무역협회의 해외거점(코트라 64개 해외사무소, 3개 IT지원센터, 2개 SW유통센터, 무역협회 7개 해외지부)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네트워킹지원 등의 영업지원 중심으로 수출지원정책을 전환키로 했다.

특히 코트라 등의 해외 거점에 SW수요발굴 의무를 부과하고 유형별로 점수를 부여해 직무평가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수요발굴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 기업의 해외진출 목표 실현을 위해 시장정보제공, SW현지화·네트워킹 지원, 현지 영업채널 알선 등 시장개척 지원을 강화한다.

아울러 관계 기관 합동으로 20여개의 유망 SW를 선정하고 현지 전략적 동반자 알선 등 지원을 집중해 글로벌 스타 SW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와 국제협력 강화, 정부 부처간 SW해외진출지원정책 연계, 기업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해외진출 인프라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UN·세계은행과 공동 정보화컨설팅 실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하고, 정부 부처별로 산발적인 SW해외진출지원을 전략국가 중심으로 효율화하기 위해 범부처 'SW수출지원 협의회'를 구성한다.

또 코트라의 해외정보포털·해외진출 컨설팅을 SW분야로 확대해 해외 SW시장 정보와 맞춤형 SW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기업의 해외진출 인프라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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