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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말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후속으로 방영 될 예정인 MBC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가 첫 대본 리딩을 갖고 본격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MBC <김수로>는 선진 철기 문명과 해양 무역을 통해 세계 최고의 해양무역국가로서의 독자적인 경제발전과 문화를 이루었던 가야의 건국신화와 가야 건국의 주역인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그려낼 작품.
지난 21일(일) 오전 8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대본연습에는 연출을 맡은 최종수 PD, 장수봉 PD 등 제작진과 김수로왕 역의 지성, 김수로왕의 어머니 정견비 역의 배종옥, 김수로왕과 대립각을 이루는 신귀간 역의 유오성 등 주요 배우들이 전원 참석하여 첫 호흡을 맞췄다.
휴일 이른 아침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김수로>의 전 출연진들은 첫 대본 리딩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무려 5시간을 훌쩍 넘기는 대본연습에도 시종일관 진지하고 몰입된 모습으로 연기에 집중하며 각 캐릭터마다의 매력을 뿜어내면서 드라마 <김수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특히 주인공 김수로왕 역을 맡은 지성은 이 날 대사분량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꼼꼼히 대본을 체크했고, 대본연습이 끝나자마자 촬영을 위한 승마 연습 스케쥴을 이어 가는 등 타이틀 롤로서의 매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새로운 드라마 시작의 의욕을 남다르게 내비치기도.
또한, <김수로>의 연출을 맡은 최종수 감독은 대본연습에 앞서 “가야는 비록 2천여 년 전에 존재했던 나라지만 철기문화가 발달했고 국제교역까지 행하던 선진화된 국가였다면서 드라마 <김수로>가 감춰진 가야의 발전된 모습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모진 시련을 겪으면서 성숙한 인간, 성숙한 리더의 모습을 갖춰가는 ‘김수로 왕’, 제천금인 부족의 황후이자 북방여인의 강인함을 가진 ‘정견비’, 철기술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에 인생을 건 석탈해, 원칙적이고 꼼꼼한 야철장의 단야장인 ‘조방’, 개인의 욕망과 제사장의 본분 사이에서 번뇌하는 ‘이비가’”에 이르기까지 최종수 감독은 각 캐릭터에 대한 분석까지 일일이 설명하며 배우들의 이해를 돕고 교감하기도.
대본연습이 모두 끝난 후 최종수 감독은 “배우들이 모두 각각의 매력이 있고 연기력도 매우 훌륭하다.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면서 <김수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방송 사상 최초로 가야 건국 설화를 다룬 MBC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는 200억의 제작비가 투입돼 김해와 마산의 대규모 세트장에서 제작되는 올해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3월 말 본격적인 촬영에 나서게 되며, 오는 5월 말 삼국역사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철의 강국, 가야의 참모습을 브라운관에 부활시킬 예정이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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