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루 군단'의 수장 핌 베어백 감독(54)이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호주대표팀을 떠난다.
로이터통신은 23일(한국시간) 베어백 감독이 2010 남아공월드컵이 끝난 후 호주축구협회(FFA)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어백 감독은 "이것은 나에게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이 발표를 할 적합한 시기라고 본다. 우리는 남은 기간 월드컵에 집중해 최고의 결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 6월부터 1년여 간 한국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베어백 감독은 2007년 12월 호주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베어백 감독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호주의 월드컵과 아시안컵 본선행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FFA 벤 버클리 회장은 "그는 호주대표팀을 훌륭히 이끌어 왔고 최고의 성적을 내왔다"며 그동안의 업적을 치하했다.
이어 버클리 회장은 "베어백 감독의 후임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가 떠날 것이 명백해져 그 속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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