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한 성남일화의 차상광 코치가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연맹)은 24일 오전 10시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이하 상벌위)를 열었다.
이날 상벌위는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4라운드 전북현대와 성남일화의 경기 중 물의를 일으킨 성남 차 코치에게 2경기 출장정지와 제재금 200만원을 추가로 부과했다.
이로써 차 코치는 경기 중 받은 퇴장(2경기 출장정지)을 더해 K-리그 4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다.
차 코치는 경기 초반 판정 항의로 심판의 주의를 받았으나 후반 40분께 또 다시 판정에 항의, 퇴장조치를 받았다. 차 코치는 이에 응하지 않고 항의를 계속했다.
곽영철 상벌위원장은 "주심의 퇴장명령에 응하지 않고 항의를 계속한 차 코치에게 상벌규정 제 3장 16조 4항(심판판정에 대한 항의 또는 비신사적 행위)에 의거해 추가 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곽 위원장은 또 "올해는 '5분더' 캠페인 시행으로 팬 중심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15개 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이러한 행위는 엄격히 제재 받아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상벌위는 지난 21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 종료 후 라커룸 부근에서 욕설 등 반스포츠적인 행위를 한 김지혁(광주상무)에게 상벌규정 제 1장 제8조에 의거해 엄중 경고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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