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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이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2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KBS 새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극본 김규완/연출 김영조 김원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근영, 서우, 천정명, 택연 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신데렐라 언니'로 군 제대 후 안방극장에 공식 컴백하는 천정명에게 이날 질문 세례가 쏟아졌는데, 그 가운데 소녀시대, 카라 등 걸그룹을 좋아했었냐는 질문에 “김연아 선수를 좋아했다”며 “내 관물대에 국방일보에서 오려 붙인 김연아 선수 사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천정명과 친한 것으로 유명한 조인성 역시 오래 전부터 김연아가 이상형이라 말한 적이 있다. 두 사람 모두 김연아가 좋다고 밝힌 셈이라 절친끼리 한 여자를 좋아하는 재미있는 상황다.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4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천정명은 "촬영장에 놀러가는 느낌이다. 예전보다 많이 편해지는 것 같다"며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등과는 느낌이 완전 다르다. 또래들과 함께 촬영하다 보니 화기애애하고 재밌다"고 했다.
이번 작품에서 천정명은 재벌의 서자로 불운한 운명을 사는 ‘홍기훈’ 역을 맡았다. 냉소적인 은조(문근영 분)를 사랑하게 되면서 부드럽고 심지 굳은 남자의 모습을 보여줘 4년만에 다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동화 ‘신데렐라’를 21세기형으로 재해석한 ‘신데렐라 언니’는 계모의 딸, '신데렐라 언니'가 신데렐라를 보며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또 다른 동화를 완성해낼 예정이다. 21세기에 신데렐라가 살고 있다면, 진짜 유리 구두의 주인공은 누가 됐을지. '신데렐라 언니의 자아 찾기 대 반란극'이 담겨질 예정이다.
'피아노', '봄날', '닥터깽', '불한당' 등의 김규완 작가와 '포도밭 그 사나이'를 공동 연출한 김영조 PD가 손을 잡았으며, 문근영, 천정명, 서우, 옥택연을 비롯해 이미숙, 김갑수, 김청, 강성진 등이 초특급 드림팀을 결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데렐라 언니’는 ‘추노’ 후속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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