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의 '허리' 기성용(21. 셀틱)이 한달여 만에 선발출전해 60분 간 활약했으나,소속팀의 대패로 빛이 바랬다.
기성용은 25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미렌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2009~2010 30라운드에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를 시작, 후반 15분 마크 안소니 포춘과 교체아웃될 때까지 60분 간 그라운들 누볐다.
셀틱은 세인트미렌에 4골을 내주며 영패를 당하는 수모를 맛봤다.
지난 2월 21일 던디 유나이티드전 이후 32일 만에 선발로 경기를 시작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전반 16분 셀틱이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오른발 직접슛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려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후 기성용은 패스 보급 및 세트플레이 키커 역할을 수행하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전반 38분 세인트미렌의 앤디 도먼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셀틱은 후반 13분 스티븐 톰슨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궁지에 몰렸다.
기성용은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15분 공격수인 포춘에게 바통을 넘겨주며 벤치로 물러났다.
셀틱은 이후 공세를 펼쳤지만, 오히려 도먼과 톰슨에게 각각 후반 39분, 후반 41분 실점하며 0-4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패배로 셀틱은 리그전적 17승6무7패 승점 57점에 그쳐 선두 레인저스(20승7무1패 승점 67)와의 승점차를 좁히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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